
와그너 패밀리의 최고 맏형은 아니지만, 미국인과 한국인들에게 호불호가 적으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와인. 어떻게 보면 와그너 일가의 위상을 드높인 대표 와인이자 견인차 역활을 한 것이 바로 케이머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래 시음기에서 자세히 적겠지만, 이 와인은 딱히 흠잡을 것이 없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좋은 맛을 낸다. 몇 가지 문제를 제하고 말입니다. #. 케이머스 나파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2018 ▶ 타입 : 레드 ▶ 생산국 : 미국 > 캘리포니아 나파 카운티 > 케이머스 빈야드 ▶ 품종 : 까베르네 소비뇽 100% ▶ 알코올 : 13.9% ▶ 구입가 : 12만원 ▶ 페어링한 음식 : 소고기 스테이크 ▶ 브리딩 : 3시간 디켄팅 - 18빈으로 두 병째 시음. 색은 진한 자주색, ..

이 와인은 미국 와인의 주요 산지인 캘리포니아 레드 블랜드입니다. 그 중에서도 케이머스로 유명한 와그너 일가의 소위 보급형 케이머스. 즉, 케이머스의 세컨 와인입니다. 코넌드럼은 수수께끼란 의미! 여기에 들어간 품종의 블랜딩 비율도 비밀이기에 붙여진 이름 같습니다. 참고로 코넌드럼은 척 와그너 패밀리의 장남 찰리 와그너가 개발한 와인. 와그너 일가에서 가장 호평 받는 라인은 케이머스 스폐셜 셀렉트로 가장 고가이자 플래그쉽 라인. 그 아래 케이머스도 현재 가격이 많이 올라 국내가 12~13만원대를 형성하기에 이 가격대가 부담스러운 이들에게는 코넌드럼이 적절한 대체제가 될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케이머스에 준하는 맛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 와인은 어디까지나 케이머스의 세컨 와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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