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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태리당원들에게 사랑받는 두 와인의 가격을 소개한다. 먼저 마르케제 안티노리 끼안티 클라시코는 시중에 가장 많이 유통되는 리제르바 급이다. 현재 2017~2019빈티지가 주로 판매 중이다. 주요 품종은 산지오베제이며, 아래는 글로벌 해평가 및 빈티지 점수이다. 1) Marchese Antinori Chianti Classico Riserva 2017 국명 : 마르케제 안티노리,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2017 해평가 : 40유로(한화 54,000원) 직구시 : 약 97,000원(국제 운송료 2만원 + 세금 33% 포함) 국내 정가 : 75,000원 국내 상시가 : 약 70,000원 내외 나의 구매가 : 49,000원(행사가) 구매처 : 일산 모닝 식자재 마트 일 포지오네는 끼안티 클라시코와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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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바디아 파시냐노 끼안티 클라시코의 가격에 관해 알아본다. 한국에 풀린 건 끼안티 클라시코 중 최고 등급인 '그랑 셀레지오네'로 복합미와 섬세함을 두루두루 갖춘 와인이다. 주요 품종은 이태리 고유 품종인 산지오베제 100%로 빈티지마다 차이는 있지만 헝가리 및 프렌치 오크통을 이용해 18개월 숙성, 스틸 탱크에서 6개월, 이후 6개월간 혹은 그 이상 병 숙성 후 출시되고 있다. 그랑 셀레지오네라 다소 오키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오크 숙성에서 비롯된 2차 부케가 다양하게 펼쳐지며 와인에 잘 녹아들었다. 아래는 글로벌 해평가 및 빈티지별 점수이다. 2015~2018까진 빈티지 점수가 같지만 실제 평론가 점수는 엇갈린다. 15빈티지가 가장 좋고, 16과 18빈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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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레스케이프 호텔에 위치한 라망시크레를 다녀왔다. 미슐랭 1스타지만 개인적으론 2스타에 버금갈 만큼 훌륭한 퀄리티를 뽐내었다고 본다. 이날은 런치 코스이며, 방문 시기는 2021년 11월 말경이다. 그러니 현재는 일부 메뉴가 바뀌어 있음을 감안하고 봐주시기 바란다. 런치 코스 가격은 1인 13만원이며, 추가 비용은 캐비어와 달걀이 65,000원, 트러플 추가 시 20,000원, 메인 요리를 칡소로 변경하면 30,000원이다. 처음은 메뉴에 없는 작은 한입 거리로 시작된다. 테마가 꽃이라 꽃잎을 이용한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이다. 먹는 순서는 나뭇잎을 시작으로 반시계 방향이다. 낙엽 모양의 핑거 푸드. 배를 이용했다고 한다. 무슨 맛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임팩트가 없지는 않으나 적당히 달고 바삭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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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기에 앞서 앞으로 와인의 적정가 및 구매기를 올릴 예정이다. 이 글을 올리는 목적은 와인 가격이 심하게 왜곡된 국내 와인 시장에서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 글을 통해 내가 구매하려는 와인 가격이 과연 적정가인지? 또는 불필요하게 과다 지출하진 않았는지를 살피고, 향후 구매시 참고했으면 좋겠다. 다만, 와인의 가격은 해마다 고공 상승중이다. 특히, 유명 브랜드 및 생산자는 더욱 그렇다. 때문에 단순히 내가 산 구매가도 중요하지만 구매 시점을 고려했다는 점도 참고하자. 구매가는 전면 오픈한다. 구매처가 국내의 중소 규모 와인샵인 경우 오픈하지 않는다는 점 양해 바란다.(어차피 품절이거나 해당 점포 보호를 위해서라도) 오늘은 끌로 데 빠프 CDP와 오퍼스 원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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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에 2017년부터 2020까지 원스타에 선정된, 이 바닥에서는 나름 갓성비(?)로 알려진 다이닝. 런치 6만원, 디너 12만원 코스로 되어 있고 오늘은 런치 6만원을 주문했다.(아래 메뉴는 2021년 여름 기준으로 지금은 일부 변경되어 있을 수 있음) 식전빵은 감자빵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 발사믹 식초. 따끈따끈 무난한 맛. 아뮤즈 부쉬는 감자칩과 닭껍질 칩, 트러플 크림. 이날 3명이 갔고 인당 1개씩인데 어떤건 아주 크고, 어떤건 아주 작고. 크기가 일률적이면 좋았겠단 바람. 클램차우더. 태안산 홍합과 팬 프라이드 한 가리비를 곁들인 조개 수프다. 구성이 좋고 간도 딱이라 술술 넘어가는 맛. 식전 음식으로 좋았다. 자연산 전갱이 세비채. 단면을 보아 씨알이 제법인 대전갱이를 쓴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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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8코스 가격은 1인 23만원, 8페어링 코스는 17.5만원, 1인 40.5만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을 경험해 보기로 한다. 첫 번째는 아뮤즈부쉬. 왼쪽부터 순서대로 달걀찜, 새조개, 홍새우, 미니부케, 사과셔벗, 가운데는 트러플 육회가 올라간 브리오슈 토스트. 이렇게 시계 방향으로 먹는다. 맛은 눈에서 느껴지는 것과 거의 일치한다. 감태가 들어간 달걀찜은 촉촉하니 부드럽고 은은한 감태향도 난다. 새조개는 지금 철이 아닌데 어떻게 구해서 조리한 건지는 모르지만(국산인지 수입산인지 정보가 없다. 물어볼걸 그랬나..) 적당히 새콤한 폰즈소스에 통통한 새조개살의 씹힘이 좋고, 은은한 단맛도 있다. 홍새우는 보나마나 남미산을 썼을 것이고(아르헨티나 붉은새우) 쌀가루 튀김 반죽이 베이스라 바삭하다. 그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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