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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리두커 더 복서 쉬라즈 2018
▶ 타입 : 레드
▶ 생산국 : 호주 > 남호주 맥라렌 배일 > 몰리두커
▶ 품종 : 시라/쉬라즈 100%
▶ 알코올 : 16%
▶ 구입가 : 4만원
▶ 페어링한 음식 : 소고기 스테이크
▶ 브리딩 : 뽕따
- 컬러
아주 진하고 깊은 메가 루비에 약간의 퍼플 기운이 감돌며, 림 베리에이션은 없다. 색이 많인 묻어나는 눈물이 아주 천천히 뻑뻑히 흐르면서 풀바디 높은 알코올을 예고한다.
- 향
뽕따 직후 환원취가 올라오며, 화학적인 냄새와 저가 칠레 와인에서 날 법한 고무 냄새가 올라온다.하지만 10분이경과한 뒤부턴 환원취가 걷히며 본격적으로 과실향이 올라오기 시작. 주로 블랙커런트, 말린 플럼, 블랙베리가 주를 이룬다.
- 맛
의심의 여지가 없는 풀바디 와인이며 산도는 중간, 타닌은 거친 편이며, 입 안을 까끌까끌 애워쌓듯 무게감을 준다. 진득한 검은 과실 주로 말린 플럼과 블랙베리에 이어 초콜릿 캐릭터, 야생 허브, 오크 느낌도 제법 강한 편. 특히, 18빈티지의 경우 미네랄리티가 뚜렷하게 느껴지는데 병마다 컨디션이 다른 탓인지 이 부분에선 이견들이 있었다.
※ 브리딩 노트
뽕따 후 변화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 총평
전반적으로 검고 진득하면서 특출한 개성을 가진 와인임엔 분명한 듯. 내 점수는 9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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