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안길 실버 모나스트렐 2018 ▶ 타입 : 레드 ▶ 생산국 : 스페인 > 후밀리아 > 보데가스 ▶ 품종 : 모나스트렐(무르베르드) 100% ▶ 알코올 : 15% ▶ 구입가 : 3만원 후반 ▶ 페어링한 음식 : 없음 ▶ 브리딩 : 잔브리딩 30분 - 진한 다크 루비에서 진보라색. 체리 계열의 붉은 과실향. 흙향, 그 뒤에 넛트류의 고소한 향. 그 뒤에 살짝 느끼하면서 발효취가 나는 뉘앙스도 없잖아 있다. - 브리딩이 진행되면서 검붉은 과실의 집중도가 높아지는데 약간 스튜드된 느낌의 잔당감이 꽤 많이 느껴진다. - 오크보단 과실미에 집중. 검붉은 말린 과실, 끓인(스튜드) 과실의 단맛 - 흑후추와 감초. 스윗 스파이시로 마무리. - 미디엄 플러스 바디에 그리 높지 않은 산도. 제법 존재감이 있는 타닌..
#. 마르께스 데 몬떼메루 그랑 레세르바 2014 ▶ 타입 : 레드 ▶ 생산국 : 스페인 > 발렌시아 > 마르껫 데 몬테 메루 ▶ 품종 : 템프라니요 50%, 까베르네 소비뇽 50% ▶ 알코올 : 13% ▶ 구입가 : 1.5만원(장터가로 구매), 참고로 상시가는 2.4만원 ▶ 페어링한 음식 : 소고기 스테이크 ▶ 브리딩 : 병브리딩 - 뽕따로 시작해 천천히 잔브리딩과 어깨 브리딩을 거쳐 시음. 다음 날 더 좋았던 기억이 난다. - 병 이미지와 달리 바디감이 가벼운 스타일로 맑은 적벽돌색과 림베리에이션이 많이 빠진 밝은 루비빛이 특징. - 뽕따 후 과실향은 잠겨 있으며, 순수한 삼나무 오크향이 지배적인 미디엄 바디 레드 와인. - 이날 페어링을 스테이크로 했지만, 가벼운 스낵류나 치즈가 더 어울릴 법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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