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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리아나 코얌 2017
▶ 타입 : 레드
▶ 생산국 : 칠레 > 콜차구아 밸리 > 비네도스에밀리아나
▶ 품종 : 쉬라즈 39%, 까르미네르 32%, 메를로 17%, 까베르네 소비뇽 9%, 무르베드르 2%, 말벡 1%
▶ 알코올 : 14.5%
▶ 구입가 : 4만원
▶ 페어링한 음식 : 소고기 스테이크
▶ 브리딩 : 디켄터 1시간
- 컬러
속이 비치지 않는 다크 루비, 림 베리에이션이 있으며, 림 가장자리는 층이 제법 넓게 지는 밝은 루비. 색이베어든 두꺼운 눈물이 천천히 흐른다.
- 향
뽕따후 검붉은 과실, 풀향, 타르, 허브, 알싸한 스파이시가 강하다.
- 맛
디켄팅 1시간 후 알싸한 타닌이 조금씩 부드러워지고, 타닌은 제법 두툼한 질감. 약간의 쇠비린내(미네랄리티)와 함께 말린 플럼, 블랙커런트, 블랙베리류의 뉘앙스가 두드러지며, 미디엄 풀바디, 산도는 적당, 피니시 6초 정도로 준수.
※ 브리딩 노트
잔브리딩과 스월링, 혹은 1시간 정도 디켄팅 추천.
※ 총평
쇠비린내를 싫어할 수도 있지만 비강을 통해 은은히 풍기는 미네랄리티를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 초반엔 거친 타닌과 매운 스파이시가 거슬렸지만, 리덕션이 줄어들면서 검은 과실과 타르 향으로 존재감을 과시. 칠레 와인 치곤 노골적인 피라진이 나지 않았는데 이는 까베르네 소비뇽의 비중이 적어서 인듯. 까르미네르와 메를로의 부드러운 질감, 풍성한 과실미를 느낄 수 있어서 이 가격대에선 꽤 만족하며 시음했다. 내 점수는 9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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