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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또 생 미셸 콜럼비아 밸리 드라이 리즐링 2018

▶ 타입 : 화이트

▶ 생산국 : 미국 > 워싱턴주 콜럼비아 밸리 > 샤또 생 미셸

▶ 품종 : 리즐링 100%

▶ 알코올 : 12.5%

▶ 구입가 : 만원 후반대

▶ 페어링한 음식 : 피자

▶ 브리딩 : 뽕따

 

- 컬러

약간의 흙빛이 서린 레몬차 색. 투명감 있으면서 엷은 편이며, 살짝 그린기도 보인다. 

 

- 향

페트롤 향이 약하게 감지, 시트러스 계열, 복숭아 향. 전반적으로 향의 강도는 약하다.

 

- 맛

전반적으로 팔렛이 밋밋하고 집중도가 약할 뿐 아니라 과실의 힘도 가격대비 약한 편. 대신 미세한 탄산기가 느껴지며, 싱그러운 풀잎과 레몬, 시트러스 류의 은은한 과실향이 청량감 있게 다가온다. 미디엄 라이트 바디, 산도는 중간, 피니시도 보통 수준. 

 

※ 브리딩 노트

뽕따로 충분하다.

 

※ 총평

오크 캐릭터는 희미, 과실을 비롯한 전반적인 인텐시티가 낮아서 딱히 평가할 만한 요소가 없다. 전반적으로 밋밋하면서도 나름 섬세함을 살린 드라이 리즐링으로 부담없이 마시기엔 편하다. 가격대비 가성비는 괜찮은 편. 내 점수는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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