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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거드 2018
▶ 타입 : 레드
▶ 생산국 : 호주 > 바로사밸리 > 다니엘 그래햄
▶ 품종 : 그르나슈 73%, 쉬라즈 13%, 무르베드르 7%, 프리미티보 7%
▶ 알코올 : 14.5%
▶ 구입가 : 5만원대
▶ 페어링한 음식 : 하몽, 군만두, 토마토 샐러드
▶ 브리딩 : 뽕따
- 컬러
적당히 짙은 퍼플에 갈색이 살짝 갈색이 섞인 다크 루비. 색의 스펙트럼이 복합적이며, 림은 오렌지 빛으로 밝고 림 베리에이션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색이 진하게 묻어나오는 눈물이 비교적 경쾌하게 떨어진다.
- 향
초반 향은 쿰쿰한 볏집, 자갈, 석회질의 미네랄리티가 두드러지며, 풀향이 가득 매운다. 특히, 말린 오레가노 캐릭터가 선명.
- 맛
GSM 블랜딩 치곤 가벼운 미디엄 바디, 타닌이 부드러우며 산도가 짱짱, 발랄할 정도로 높은 편이나 균형감이 잘 잡혀 있고, 오레가노 등의 허브 뉘앙스가 주도하는 가운데 체리, 라즈베리의 신선하면서 진득한 과실 집중도가 높다. 그 뒤로 오크와 미네랄리티가 상당히 치고 들어오며 발산력을 높인다. 맛과 향의 집중도가 좋으나 피니시는 5~6초로 평범.
※ 브리딩 노트
뽕따로도 충분, 잔 브리딩으로 변화하는 느낌을 맛보길 권장.
※ 총평
체리 등의 붉은 과실 집중도가 높으면서 허브, 미네랄리티의 삼박자가 아주 발랄한 산도와 어우러져 침샘을 자극. 페어링한 음식이 없어도 즐길 만한 수준이며, 14.5도란 알코올이 믿기지 않을 만큼 경이로운 알코올 케어가 돋보였다. 네추럴 중 단연 돋보이는 개성과 과실 힘을 느꼈던 와인. 내 점수는 9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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