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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론] 장 루이 샤브 셀렉시옹, 꼬뜨 뒤 론 몽 꼬르 2019(Jean-Louis Chave Selection Cotes du Rhone Mon Coeur)
★입질의추억★ 2022. 4. 2. 15:31#. 장 루이 샤브 셀렉시옹, 꼬뜨 뒤 론 몽 꼬르 2019
▶ 타입 : 레드
▶ 생산국 : 프랑스 > 남부 론 > 장 루이 샤브
▶ 품종 : 시라 60%, 그라나슈 40%
▶ 알코올 : 14.5%
▶ 구입가 : 3.9만원
▶ 페어링한 음식 : 베이비 백립, 간장 소스 닭갈비
▶ 브리딩 : 뽕따
- 컬러
검고 진한 딥퍼플, 가장자리는 붉은 루비 퍼플, 림 베리에이션이 거의 없고, 숙성 기운도 없다. 색이 많이 묻어나오는 눈물이 얇게 맺혀 적당한 속도로 내린다.
- 향
약간의 풀향과 허브(딜), 블랙베리, 플럼, 그리고 초반엔 구두약이나 화학약품 향이 나며, 리덕션(산소결핍)이 있어서 잔 스월링을 많이 해서 시음.
- 맛
풍부한 유질감과 제법 강한 타닌, 입자는 가루 날리듯 해서 목넘김이 부드럽다. 풀바디에 산도가 적당히 높고, 6초 정도 준수한 피니시로 이어진다. 입안을 꽉 매우는 풍성한 과실. 주로 플럼과 검붉은 베리류가 공존하며, 오크번과 초콜릿, 그 끝에 쿰쿰한 동물적 뉘앙스까지 잘 어우러진다. 뒷맛에선 그라나슈 캐릭터로 보이는 딜과 오레가노 향이 풍부하며, 시라 특유의 흑후추 스파이시와 존재감을 드러내는 타닌도 풍부.
※ 브리딩 노트
뽕따로 마시되 천천히 잔 브리딩 및 스월링하면서 시음 권장.
※ 총평
4만원에 조금 못 미치는 프랑스 시라가 이 정도 퍼포먼스를 냈다는 점. 나무랄데 없는 남부론의 진득한 향취와 그라나슈의 쥬시한 과실이 좋았고, 14.5도의 높은 알코올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훌륭한 알코올 케어와 과실 집중도를 보여 이 가격대에서 상당히 만족하며 마셨다. 내 점수는 9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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