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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죠 데 세오안 로살 2019

▶ 타입 : 화이트

▶ 생산국 : 스페인 > 갈리시아 > 라 리오하 알타

▶ 품종 : 알바리뇨 68%, 카이뇨 13%, 트레샤듀라 10%,로우레이루 9%

▶ 알코올 : 12.5%

▶ 구입가 : 2만원

▶ 페어링한 음식 : 해산물 오일 파스타

▶ 브리딩 : 뽕따

 

- 컬러

영롱한 골드빛, 약간의 짚식, 눈물이 비교적 두껍고 천천히 떨어지는 걸로 보아 바디감이 높아 보인다. 

 

- 향

뽕따후 봉숭아, 바나나, 기분 좋은 산도가 중심을 잡고, 약간의 석회질 미네랄리티가 후각으로 전해진다. 

 

- 맛

맛과 향이 어느 정도 일치. 다소 열감이 느껴지는 기후대의 트로피컬한 과실, 오렌지 껍질, 파인애플 뉘앙스에 살짝 잔당감이 느껴진다. 미디엄 풀바디, 산도 중간 이상, 피니시 준수한 편. 그 끝에 백후추 스파이시로 마무리. 

 

※ 브리딩 노트

뽕따로 충분하다.

 

※ 총평

스페인의 풍성한 과실과 석회질 미네랄리티를 느끼기에 좋은 화이트 와인. 특히, 약간의 잔당감에 과실 집중도도 어느 정도 있고, 알코올 캐어도 잘 돼서 초보자들이 마시기 편해 보인다. 내 점수는 9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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