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이기갈 지공다스 2016
▶ 타입 : 레드
▶ 생산국 : 프랑스 > 남부 론 지공다스 > 이 기갈
▶ 품종 : 그라나슈 60%, 시라 20%, 무르베드르 20%
▶ 알코올 : 15%
▶ 구입가 : 4만원
▶ 페어링한 음식 : 소고기 스테이크
▶ 브리딩 : 뽕따 후 잔 브리딩
- 컬러
진하고 깊은 루비, 림은 살짝 빠지는 밝은 루비로 림 베리에이션이 약간 있는 편. 색이 살짝 묻어나오는 눈물이 적당한 속도로 떨어지며, 눈물 자체는 두껍지 않다.
- 향
초반에는 쿰쿰한 환원취, 태운 지푸라기, 스모그 연기, 석회질 향과 알코올 기운이 느껴지고 과실은 잠겼다.
- 맛
10분간 잔 브리딩 후 주로 느껴지는 맛은 스튜드된 라즈베리, 감초, 미네랄리티이며, 타닌감이 다소 센 편이라 초반엔 질감이 거칠다. 미디엄 풀바디, 산도는 보통, 피니시가 꽤 긴 편이나 그 끝에 쓴맛이 두드러진다. 어깨 브리딩 2시간 후에도 여전히 쿰쿰한 향이 나며, 알코올 향은 대부분 화한 박하향으로 좋아진 모습. 과실의 힘은 16빈티지에 기댄 기대감에 비해 약하며, 자두, 블랙체리 등 검붉은 과실맛이 주를 이룬다.
※ 브리딩 노트
뽕따 및 병브리딩, 잔브리딩 권장.
※ 총평
전반적으로 과실의 힘이 약해서 실망스럽고, 타닌의 질감이 고급스럽지는 않다. 얼얼한 스파이시가 올라오나 반대로 15도의 높은 알코올 치곤 케어가 잘 된 편. 끝맛에 쇠 미네랄리티가 느껴진다는 점은 개성이다. 4만원 이하면 만족스러운 와인. 내 점수는 91점.
'와인 시음 후기 > 프랑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메를로
- 쉬라즈
- 소비뇽블랑
- 템프라니요
- 까베르네소비뇽
- 샤블리
- 산지오베제
- 이탈리아와인
- 부르고뉴
- 뉴질랜드쇼블
- 코스트코와인
- 칠레와인
- 샴페인
- 나파밸리
- 호주와인
- 뉴질랜드와인
- 부르고뉴화이트
- 블랑드블랑
- 스파클링와인
- 스페인와인
- 이태리와인
- 미국와인
- 리즐링
- 프랑스와인
- 샤도네이
- 슈퍼투스칸
- 그르나슈
- 피노누아
- 화이트와인
- 보르도와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