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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시음 후기/프랑스
[부르고뉴 피노누아] 띠보 리제 벨레르, 부르고뉴 레 두 떼레 2018(Thibault Liger Belair, Les Deux Terres)
★입질의추억★ 2022. 10. 27. 16:01
#. 띠보 리제 벨레르, 부르고뉴 레 두 떼레 2018
▶ 타입 : 레드
▶ 생산국 : 프랑스 > 부르고뉴 > 띠보 리제 벨레르
▶ 품종 : 갸메 85%, 피노 누아 15%
▶ 알코올 : 미상
▶ 구입가 : 5.5만원
▶ 페어링한 음식 : 없음
▶ 브리딩 : 뽕따 및 병 브리딩
- 컬러
속이 비치지 않는 진한 레드. 가장자리는 엷어지며 투명하다. 숙성 기운은 미미한 편. 눈물은 색이 약간 묻어나고 적당히 맺혀 아주 천천히 떨어진다.
- 향
초반에 휘발성과 화학적인 환원취, 산화취, 흙향, 붉은꽃, 시원한 허브향. 향의 강도는 중약.
- 맛
이렇다할 과실 캐릭터가 감지되지 않는다. 딸기 치곤 어둡고, 블랙베리나 체리라 하기에도 애매하다. 과실은 정체되었고, 설 익은 느낌이 났으며, 복합미도 단차원적이다. 미디엄 라이트 바디, 산도는 약간 높고, 6초 정도 평이한 피니시. 타닌감은 적은 편이다.
※ 브리딩 노트
뽕따 후 변화하는 맛을 즐기길 권한다.
※ 총평
강렬한 환원취. 화학적인 냄새와 튀는 알코올에 좀 더 기다려봤지만, 오히려 산화된 느낌이 강해졌다. 철분 뉘앙스가 도드라져서 다른 맛이 묻히고, 과실은 텅 빈듯 하며, 매쾌한 신맛과 약품의 쓴맛이 점점 강해진다. 식초산과 젖은 골판지 및 신문지 냄새가 올라오는 점을 미루어 보아 이날 만난 띠보 리제 벨레르 부르고뉴는 아세테이트 오염 또는 부쇼네(TCA)가 의심된다. 점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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