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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또 몽로즈 2008
▶ 타입 : 레드
▶ 생산국 : 프랑스 > 쌩 테스테프 > 샤또 몽로즈
▶ 품종 : 까베르네 소비뇽 65%, 메를로 30%, 까베르네 프랑 4%, 쁘띠 베르도 1%
▶ 알코올 : 13%
▶ 구입가 : 21.8만원
▶ 페어링한 음식 : 소갈비 구이
▶ 브리딩 : 30분 디켄팅
- 컬러
짙은 루비에 가넷 빛깔. 숙성 기운이 있으며 림 베리에이션이 나타난다. 가장자리는 색이 빠진 루비 가멧. 눈물은 색이 살짝 묻어나오며 천천히 흐른다.
- 향
초반부터 살짝 열린 느낌이나 아직은 타닌감과 스파이시함이 느껴져 30분 디켄팅 후 시음. 초반에 은은히 피어나는 검붉은 과실향, 삼나무, 낙옆, 오크, 허브, 시가 등 다채로운 향이 펼쳐진다.
- 맛
맛도 향에서 느낀 것과 같다. 검은 자두, 블랙체리, 검붉은 베리류가 공존, 감초, 스윗 스파이시가 느껴지며, 삼나무와 낙엽, 오크, 은은한 초콜릿 캐릭터 등 전형적인 프렌치 오크통 뉘앙스가 난다. 미디엄 풀바디, 살짝 높은 산도, 8초 이상 긴 피니시, 잘 녹아 부드러운 타닌, 끝맛에 약간의 철분기와 부싯돌 뉘앙스의 미네랄리티가 매운 허브와 함께 올라온다.
※ 브리딩 노트
30분 디켄팅 혹은 3~4시간 정도 병 어깨 브리딩 권장.
※ 총평
샤또 몽로즈 2008은 끝에 허브 뉘앙스가 다소 매쾌하게 들이미는 것도 그렇고, 과실의 힘이 부족해 오크에서 비롯된 2차 부케와 3차 숙성향이 강한 편이어서 밸런스면에선 다소 아쉬웠다. 내 점수는 9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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