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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를 드 까자노브 밀레짐 브뤼 2008

▶ 타입 : 스파클링 와인
▶ 생산국 : 프랑스 > 샹파뉴 > 샤를 드 까자노브
▶ 품종 : 피노누아 60%, 샤도네이 40%
▶ 알코올 : 12%
▶ 구입가 : 5만원
▶ 페어링한 음식 : 차돌박이 새조개 삼합

▶ 브리딩 : 칠링 및 뽕따

 

- 컬러

살짝 불투명한 옐로. 밝은 골드빛이라고 해도 좋다. 기포가 강하게 솟구치며 지속력이 좋다. 

 

- 향

졸인 사과, 잘 익은 배가 공존. 브리오슈보단 생크림과 우유향.

 

- 맛

미디엄 라이트 바디, 발랄한 산도와 좋은 밸런스. 5~6초간 이어지는 평이한 피니시. 양볼이 따가운 기포감이 거친편이어서 입안에서의 버블 퍼포먼스는 엔트리급 삼페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팔렛은 밀키스가 연상된다. 크리미한 풍미에 잘 익은 사과와 미네랄리티. 

 

※ 브리딩 노트
30분 이상 칠링 및 병브리딩 권장.

※ 총평

가장 큰 특징은 부드럽고 고소한 생크림의 풍미로 가볍고 상큼하면서 부드러운 풍미를 원한다면 적잖이 만족할 듯. 기본적으로 미네랄한 느낌이 쭉 이어지고 다소 높은 산도가 생동감을 준다. 내 점수는 92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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