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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렌버그 풋볼트 쉬라즈 2018 ▶ 타입 : 레드 ▶ 생산국 : 호주 > 맥라렌 베일 > 다렌버그 ▶ 품종 : 쉬라즈 100% ▶ 알코올 : 14.5% ▶ 구입가 : 2만원 ▶ 페어링한 음식 : 없음 ▶ 브리딩 : 뽕따 - 미디엄 플러스 바디, 높은 산도, 평범한 피니시, 초반에 거칠고 떫은 타닌. - 숙성 기운이 없는 딮 퍼플, 밝은 보라빛 림, 색이 묻어 나오는 두꺼운 눈물이 천천히 흐른다. - 초반부터 튀는 알코올 기운과 튀는 산도로 인해 좀 더 브리딩을 하기로.. - 잔 브리딩과 첨잔을 거듭하면서 시음. - 자두 등 검붉은 과실 캐릭터의 집중도가 가격 대비 괜찮고 쉬라즈 특성도 분명했으나 - 여전히 휘발성 VA가 느껴지고 산도도 여전히 튄다. ※ 브리딩 노트 어깨 브리딩, 잔 브리딩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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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헤즈 스튜디오 베럴 몽키즈 쉬라즈 2016 ▶ 타입 : 레드 ▶ 생산국 : 호주 > 남호주 맥라렌 벨리 > 레드헤즈 스튜디오 ▶ 품종 : 그라나슈 75%, 시라 15% ▶ 알코올 : 14.5% ▶ 구입가 : 2.5만원 ▶ 페어링한 음식 : 없음 ▶ 브리딩 : 뽕따로 시작 - 블렉체리, 푸룬 등 검붉은 과실. - 산도가 다소 높으나 침샘을 고이게 하는 좋은 산도. - 풀바디에 가까우며 초반엔 타닌이 많이 느껴지나 시간이 지나면서 부드러워진다. - 2차 부케로는 약간의 오크와 초콜릿 뉘앙스로 과하지 않고 균형감이 있다. - 피니시는 보통, 그 끝에 후추 뉘앙스의 스파이시함이 있다. ※ 브리딩 노트 뽕따로 충분하다. ※ 총평 쉬라즈에서 기대하는 과실의 집중도는 다소 아쉽다. 초반에 환원기가 느껴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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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폴즈 로손 리트리트 까베르네 소비뇽 2019 ▶ 타입 : 레드 ▶ 생산국 : 호주 > 남호주 > 펜폴즈 ▶ 품종 : 까베르네 소비뇽 100% ▶ 알코올 : 13.5% ▶ 구입가 : 1만원 후반대 ▶ 페어링한 음식 : 소고기 스테이크 ▶ 브리딩 : 뽕따 - 까베르네 소비뇽 치곤 묽은 색, 바디감도 묽은 편으로 미디엄 바디. - 산도가 다소 높고 아시아 스파이스, 약간 매운 향신료 - 검붉은 과실 뉘앙스도 이어진다. ※ 브리딩 노트 뽕따로 충분하며, 잔에 따라놓고 잔 브리딩과 어깨 브리딩 10~20분 권장. ※ 총평 이 가격대에 흔히 나타나는 구린내(고무 탄 냄새), 구두약의 화학적 냄새, 알코올 환원취가 이 와인에선 생각보다 두드러지지 않았으며, 10~20분이 지나면서 그나마 있던 환원취도 날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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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로우 테일 쉬라즈 ▶ 타입 : 레드 ▶ 생산국 : 호주 > 뉴사우스우웨일즈 > 카셀라 패밀리 ▶ 품종 : 쉬라즈 100% ▶ 알코올 : 13.5% ▶ 구입가 : 만원 초반 ▶ 페어링한 음식 : ? ▶ 브리딩 : 뽕따 - 뽕따로 시작. 진한 퍼플, 자홍색의 림, 중심부와 색수 차이가 적고 풀바디를 연상케 하는 두꺼운 눈물. - 미디엄 풀바디, 산도 중간, 초반에 타닌감이 거친듯하나 잔 브리딩을 거치면서 서서히 부드러워진다. - 블랙베리, 자두, 블랙체리 등 검은 과실 위주에 흑후추의 스파이시. 알코올 환원취와 쓴맛이 좀 있다. - 피니시는 짧고, 오크의 2차향도 깊이는 다소 떨어지는 편. 가격대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듯. ※ 브리딩 노트 뽕따 보다는 잔 브리딩과 어깨 브리딩을 병행하면서 천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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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하면 쉬라즈를 떠올리지만, 프랑스 론 지방의 품종으로 블랜딩을 하는 일명 GSM을 표방하는 와인들도 제법 출시됩니다. GSM은 그라나슈, 시라, 무르베드르란 품종을 섞는 것. 다만, 펜폴즈 빈 138은 블랜딩 순서를 바꾸어 시라 비중이 가장 높으니 SGM 순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M은 무르베드르인데 호주에선 '마타로'라 부릅니다. 즉, 무르베드르 = 마타로 같은 품종을 의미합니다. 프랑스의 시라도 호주에선 쉬라즈라 불리지만, 이 역시 시라 = 쉬라즈를 의미한다는 건 와인 애호가들은 아는 사실! 다만, 같은 품종이라도 기후와 토양, 재배 조건이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품종이라도 과실 뉘앙스는 다르게 표현되겠죠. 어쨌든 같은 품종을 의미하는 시라/쉬라즈이지만, 프랑스에선 '시라'로, 호주에선 '쉬라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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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폴즈, 쿠능가 힐 쉬라즈 2018 ▶ 타입 : 레드 ▶ 생산국 : 호주 > 남호주 > 펜폴즈 ▶ 품종 : 시라/쉬라즈 100% ▶ 알코올 : 14.5% ▶ 구입가 : 2만원대 초반 ▶ 페어링한 음식 : - ▶ 브리딩 : 뽕따 - 엔트리급 호주 쉬라즈로 가성비 - 라즈베리, 자두, 흑후추 스파이시 노트가 감지됨. - 쉬라즈의 특성을 느낄 수는 이지만, 이 가격대에선 어쩔 수 없는 부족한 복합미와 다소 비는 듯한 팔렛. - 어려서인지 타닌의 융화가 덜 됐고, 산도가 제법 높은 편. ※ 브리딩 노트 30분에서 1시간 정도 잔과 어깨 브리딩을 추천 ※ 총평 뽕따로는 타닌이 거칠고 산도가 거슬리며, 성숙되지 못한 알코올 환원취가 올라온다. 1시간 정도 브리딩하면 나아지려나.. 떫고, 시고, 쓴맛도 감지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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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기 많은 와인이지만, 최근 들어 품귀현상을 빚을 만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호주 와인입니다. 1~3만 원대의 호주 쉬라즈는 정말 많지만, 비슷한 가격대로 쉬라즈의 풀바디와 진한 풍미를 느끼는, 한마디로 쉬라즈의 캐릭터가 제대로 묻어 있는 와인을 고르자면 투핸즈 엔젤스쉐어를 빠트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투핸즈 엔젤스쉐어 쉬라즈 2019 ▶ 타입 : 레드 ▶ 생산국 : 호주 > 남호주 맥라렌베이 > 투 핸즈 와인즈 ▶ 품종 : 쉬라즈 100% ▶ 알코올 : 14.2% ▶ 구입가 : 3.6만원 ▶ 페어링한 음식 : 돼지고기 산적 ▶ 브리딩 : 뽕따 - 뽕따부터 차례대로 잔브리딩, 어깨 브리딩을 거치며 맛을 보았다.- 의심할 여지 없는 풀바디, 검정 잉크 같은 농밀한 매가퍼플.- 초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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